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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럽투미

내용


YOU ARE SO SPECIAL!
반짝이는 소중한 당신에게, 몰럽투미를 소개합니다.

몰럽투미는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소중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크리스천 브랜드입니다.


MORE LOVE TO ME, LOVE FROM GOD, 몰럽투미

반갑습니다. 먼저 LOA를 통해 인터뷰 기사를 보시는 분들에게 몰럽투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 이사야 43:4 말씀과 함께 일상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찾길 바라고 또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모두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브랜드, 몰럽투미입니다.

몰럽투미에 대해서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몰럽투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해요.
앞서 말씀해주신 브랜드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서 들어보니 몰럽투미의 탄생 계기가 더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2015년도에 크리스천 브랜드로 이미 준비를 했었어요. 그때는 정말 지금보다 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뭣도 모르고 뛰어들어서 시행착오가 많았기도 했고, 실력적인 부분이나 영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접고 다시 밑바닥 부터 해보자란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조금씩 다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들이 생겼어요. 작업실도 생기고 함께 일할 동역자들도 생기고 무엇보다 브랜드의 방향성을 놓고 고민하고 기도할때 주신 마음과 말씀을 그냥 넘길 수 없었어요. 내공을 쌓았다고 할까요? (웃음)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더 공부하고 채워나갔다가 지금의 몰럽투미를 만들게 되었네요!


“MORE LOVE TO ME” 라는 브랜드 이름도 특이한 것 같아요. ‘몰럽투미’의 의미와 이름을 지으시게된 계기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몰럽투미는 제 이야기에서 시작 됐어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면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올때마다 스스로를 더 미워하고 힘들게 했거든요.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그런 존재가 아님을 늘 알려주셨어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긴다”라는 말씀이 저를 다시 살게 하더라구요.

MORE LOVE TO ME 는 영어문법상으론 사실 맞는 표현이 아니에요. MORE LOVE FOR ME가 옳은 표현이거든요. TO가 쓰여지면 앞에 LOVE가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된대요. 그래서 나는 더 많은 사랑을 줄 사람이 필요해로 해석이 되는데, 저는 오히려 그 LOVE가 예수님으로읽혀졌어요.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이야 말로 우리가 우리 다워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랑이겠다 ! 생각했고 그래서 그 사랑이 매일 우리에게필요하구나를 알게됐죠. 그래서 저희 브랜드의 풀네임은 MORE LOVE TO ME (LOVE FROM GOD)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고 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이고, 또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다시 살아갈 수 있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저는 찬양을 듣거나 말씀을 보다가 그리고 대화를 나누다가도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디자인적인 부분들은 보이는 모든것들 중에 그때 그때마다 딱 꽂히는게 있으면 스크랩해두는데 그런것들을 다시 보다보면 영감이 생기기도하고 도움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몰럽투미의 스티커들

그럼 그렇게 만들어진 몰럽투미의 제품 중에서 대표님은 어떤 제품이 가장 애착이 가시는지 궁금해요.

모든 제품을 다 애정하는데 특별히 아낀다면 저는 스티커들이에요. 어쩌면 가장 필요없다 여길 수도 있다 생각들겠지만 저는 일상에서 작은 굿즈들이 주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심하게 붙여둔 스티커를 문득 봤는데 그 속에 메세지가 그날 나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위로를 줄수도 있다 생각해요. 가장 저렴하게 가장 가까이 함께 할 수 있는 굿즈여서 애정이 더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웃음)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스토리가 궁금해요.
혹시 몰럽투미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 슬럼프를 겪으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브랜드 시작 자체가 엄청난 고민이었어요. 숱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 방황을 엄청했거든요. 위에 잠시 언급 했듯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더 꿈꾸기도했고, 한 번 실패했던 경험때문에 다시 도전하는게 두렵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같이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브랜드 방향을 여러번 바꾸어 혼란을 주기도 했죠. 한달동안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빈 화면만 보면서 멈춰있었어요. 도저히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아서 그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었죠. 다시 한번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로 나아갈 것인가 그 고민을 하던 그 순간이 가장 어려웠던 순간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막막하고 도망가고 싶었거든요. 어쩌면 답은 이미 정해졌는데 제가 끝까지 포기 못하고 버티고 있던것 같기도해요.

몰럽투미와 함께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순간은 언제인지 궁금해요.

저희가 지난 22년 10월 브랜드 첫 오픈을 성수동에서 작게 팝업전시로 열게 되었어요. 브랜드를 준비하다 첫 시작을 오프라인에서 하면 좋겠단 마음을 주셨고, 그렇게 전시를 준비했었어요. 사실 힘든 시간들 중 하나가 이 전시이기도 했었거든요. 제작기간에 쫓겨서 어려운 마음으로 오픈했는데, 막상 오픈하고 나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하나님을 느끼고 간다라는 말들을 해주시기도 하고 응원하고 기도하시겠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니 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과 감사한 마음들로 가득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팝업전시중에 오셨던 분들이 써주셨던 메세지중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느껴지는 곳”이라는 메세지가 있었어요. 이 때 이 말 만큼 힘이 되고, 감동인 말이 없더라구요. 나의 작은 움직임을 하나님은 이렇게 사용하시는 구나를 느꼈고 진짜 보람되는 순간이었어요.

브랜드를 운영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요.

맞아요. 팝업에 오셨던 분들이 다 크리스천들은 아니었기때문에 오셨다 말없이 나가시거나 “아, 기독교였어?” 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 한 곳이 저릿한 느낌이 들었었죠. 조금 더 잘 살아내야겠다, 몰럽투미 역시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정말 부끄럼없이 운영해 나아가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던 순간들이었어요. 그리고 더 하나님을 잘 전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힙하다는 성수동에서 크리스천 브랜드의 전시가 생소할수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담대히 열게 하셨고, 또 그 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여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저희의 선택이 결코 틀린것이 아니었다는것과 역시나 우리보다 먼저 일하고 계시고 이야기를 써내려가시는 하나님이 계시단걸 더 느꼈던 소중한 순간들이었어요.

대표님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나눠 보고싶어요. 아주 작은 것도 좋아요.

저는 디자인으로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계속 살아내고 싶어요. 제 안에도 여러 갈등과 고민이 있었거든요. 겉으로 보여지는 더 멋진 삶을 꿈꾸기도 했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더 꿈꾸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길은 하나더라구요. 좁은길이고 힘든길일 수 있겠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보여주시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겠더라구요.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주신 능력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알리는 삶을 살아내려고 합니다. 더불어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고 저희에게 부어주신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몰럽투미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제품이나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려요!

올해 몰럽투미의 주제가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해' 인데요. 하나님 사랑의 완성이신 예수님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더 묵상하고 나아가 그것을 알리고 전달 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저희에게 주시는 아이디어나 생각이 있으면 고민해보고 도전해보려고도 합니다.

몰럽투미가 대중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많은 분들이 저희 몰럽투미를 통해서 일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느끼고,기억하고,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 커요. 하나님이 만든 이 모든 세상을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고, LOA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동역자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

앞으로 LOA와 함께하는 몰럽투미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리는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에요. 생각도, 모습도, 삶을 살아온 시간들도 다르지만, 이 모습 하나하나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진짜 ‘사랑’안에선, 그 무엇보다, 누구보다 존귀한 사람들이죠. 모습은 달라도 스스로 존귀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말고 반짝이고 있는 당신을 향한 진짜 ‘사랑’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MORELOVETOME x LOA

몰럽투미와 LOA가 함께할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어요.

저는 특별히 다음 세대들에 대한 마음이 있어요. 다음세대들이 좀 더 하나님을 바로알고 왜 하나님을 믿어야하는지를 깨닫고 더 믿음의 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 친구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싶은 마음도 많아요. 저 역시도 자라오면서 많은 기도와 도움을 받고 자랐어서 받았던 사랑을 저 역시도 흘려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몰럽투미가 스스로 얼마나 존귀한 자이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며, 그 사랑을 알리는 브랜드인 만큼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LOA를 통해 판매되는 몰럽투미의 수익금 10%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꿈이룸 재능장학금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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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ORELOVETOME

몰럽투미

작성자 이**** (ip:121.180.139.42)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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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8


YOU ARE SO SPECIAL!
반짝이는 소중한 당신에게, 몰럽투미를 소개합니다.

몰럽투미는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과
소중한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크리스천 브랜드입니다.


MORE LOVE TO ME, LOVE FROM GOD, 몰럽투미

반갑습니다. 먼저 LOA를 통해 인터뷰 기사를 보시는 분들에게 몰럽투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 이사야 43:4 말씀과 함께 일상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찾길 바라고 또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모두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브랜드, 몰럽투미입니다.

몰럽투미에 대해서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몰럽투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해요.
앞서 말씀해주신 브랜드의 가치와 목표에 대해서 들어보니 몰럽투미의 탄생 계기가 더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2015년도에 크리스천 브랜드로 이미 준비를 했었어요. 그때는 정말 지금보다 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뭣도 모르고 뛰어들어서 시행착오가 많았기도 했고, 실력적인 부분이나 영적인 부분이나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접고 다시 밑바닥 부터 해보자란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조금씩 다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들이 생겼어요. 작업실도 생기고 함께 일할 동역자들도 생기고 무엇보다 브랜드의 방향성을 놓고 고민하고 기도할때 주신 마음과 말씀을 그냥 넘길 수 없었어요. 내공을 쌓았다고 할까요? (웃음) 저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더 공부하고 채워나갔다가 지금의 몰럽투미를 만들게 되었네요!


“MORE LOVE TO ME” 라는 브랜드 이름도 특이한 것 같아요. ‘몰럽투미’의 의미와 이름을 지으시게된 계기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몰럽투미는 제 이야기에서 시작 됐어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면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올때마다 스스로를 더 미워하고 힘들게 했거든요. 그럴때마다 하나님은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그런 존재가 아님을 늘 알려주셨어요.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긴다”라는 말씀이 저를 다시 살게 하더라구요.

MORE LOVE TO ME 는 영어문법상으론 사실 맞는 표현이 아니에요. MORE LOVE FOR ME가 옳은 표현이거든요. TO가 쓰여지면 앞에 LOVE가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된대요. 그래서 나는 더 많은 사랑을 줄 사람이 필요해로 해석이 되는데, 저는 오히려 그 LOVE가 예수님으로읽혀졌어요.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이야 말로 우리가 우리 다워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랑이겠다 ! 생각했고 그래서 그 사랑이 매일 우리에게필요하구나를 알게됐죠. 그래서 저희 브랜드의 풀네임은 MORE LOVE TO ME (LOVE FROM GOD)입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고 그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이고, 또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다시 살아갈 수 있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저는 찬양을 듣거나 말씀을 보다가 그리고 대화를 나누다가도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디자인적인 부분들은 보이는 모든것들 중에 그때 그때마다 딱 꽂히는게 있으면 스크랩해두는데 그런것들을 다시 보다보면 영감이 생기기도하고 도움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몰럽투미의 스티커들

그럼 그렇게 만들어진 몰럽투미의 제품 중에서 대표님은 어떤 제품이 가장 애착이 가시는지 궁금해요.

모든 제품을 다 애정하는데 특별히 아낀다면 저는 스티커들이에요. 어쩌면 가장 필요없다 여길 수도 있다 생각들겠지만 저는 일상에서 작은 굿즈들이 주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심하게 붙여둔 스티커를 문득 봤는데 그 속에 메세지가 그날 나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위로를 줄수도 있다 생각해요. 가장 저렴하게 가장 가까이 함께 할 수 있는 굿즈여서 애정이 더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웃음)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스토리가 궁금해요.
혹시 몰럽투미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 슬럼프를 겪으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브랜드 시작 자체가 엄청난 고민이었어요. 숱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 방황을 엄청했거든요. 위에 잠시 언급 했듯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더 꿈꾸기도했고, 한 번 실패했던 경험때문에 다시 도전하는게 두렵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같이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브랜드 방향을 여러번 바꾸어 혼란을 주기도 했죠. 한달동안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빈 화면만 보면서 멈춰있었어요. 도저히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아서 그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었죠. 다시 한번하나님을 알리고 전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하나의 디자인 브랜드로 나아갈 것인가 그 고민을 하던 그 순간이 가장 어려웠던 순간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막막하고 도망가고 싶었거든요. 어쩌면 답은 이미 정해졌는데 제가 끝까지 포기 못하고 버티고 있던것 같기도해요.

몰럽투미와 함께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순간은 언제인지 궁금해요.

저희가 지난 22년 10월 브랜드 첫 오픈을 성수동에서 작게 팝업전시로 열게 되었어요. 브랜드를 준비하다 첫 시작을 오프라인에서 하면 좋겠단 마음을 주셨고, 그렇게 전시를 준비했었어요. 사실 힘든 시간들 중 하나가 이 전시이기도 했었거든요. 제작기간에 쫓겨서 어려운 마음으로 오픈했는데, 막상 오픈하고 나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하나님을 느끼고 간다라는 말들을 해주시기도 하고 응원하고 기도하시겠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니 하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과 감사한 마음들로 가득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팝업전시중에 오셨던 분들이 써주셨던 메세지중에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느껴지는 곳”이라는 메세지가 있었어요. 이 때 이 말 만큼 힘이 되고, 감동인 말이 없더라구요. 나의 작은 움직임을 하나님은 이렇게 사용하시는 구나를 느꼈고 진짜 보람되는 순간이었어요.

브랜드를 운영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요.

맞아요. 팝업에 오셨던 분들이 다 크리스천들은 아니었기때문에 오셨다 말없이 나가시거나 “아, 기독교였어?” 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 한 곳이 저릿한 느낌이 들었었죠. 조금 더 잘 살아내야겠다, 몰럽투미 역시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정말 부끄럼없이 운영해 나아가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던 순간들이었어요. 그리고 더 하나님을 잘 전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힙하다는 성수동에서 크리스천 브랜드의 전시가 생소할수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담대히 열게 하셨고, 또 그 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분들에게 잠시나마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여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저희의 선택이 결코 틀린것이 아니었다는것과 역시나 우리보다 먼저 일하고 계시고 이야기를 써내려가시는 하나님이 계시단걸 더 느꼈던 소중한 순간들이었어요.

대표님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나눠 보고싶어요. 아주 작은 것도 좋아요.

저는 디자인으로 하나님을 알리는 삶을 계속 살아내고 싶어요. 제 안에도 여러 갈등과 고민이 있었거든요. 겉으로 보여지는 더 멋진 삶을 꿈꾸기도 했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더 꿈꾸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길은 하나더라구요. 좁은길이고 힘든길일 수 있겠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고 보여주시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겠더라구요.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주신 능력들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알리는 삶을 살아내려고 합니다. 더불어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고 저희에게 부어주신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몰럽투미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제품이나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려요!

올해 몰럽투미의 주제가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해' 인데요. 하나님 사랑의 완성이신 예수님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더 묵상하고 나아가 그것을 알리고 전달 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또,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려고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저희에게 주시는 아이디어나 생각이 있으면 고민해보고 도전해보려고도 합니다.

몰럽투미가 대중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많은 분들이 저희 몰럽투미를 통해서 일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느끼고,기억하고,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이 커요. 하나님이 만든 이 모든 세상을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고, LOA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동역자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 !

앞으로 LOA와 함께하는 몰럽투미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리는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에요. 생각도, 모습도, 삶을 살아온 시간들도 다르지만, 이 모습 하나하나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진짜 ‘사랑’안에선, 그 무엇보다, 누구보다 존귀한 사람들이죠. 모습은 달라도 스스로 존귀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말고 반짝이고 있는 당신을 향한 진짜 ‘사랑’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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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럽투미와 LOA가 함께할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어요.

저는 특별히 다음 세대들에 대한 마음이 있어요. 다음세대들이 좀 더 하나님을 바로알고 왜 하나님을 믿어야하는지를 깨닫고 더 믿음의 길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 친구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싶은 마음도 많아요. 저 역시도 자라오면서 많은 기도와 도움을 받고 자랐어서 받았던 사랑을 저 역시도 흘려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몰럽투미가 스스로 얼마나 존귀한 자이고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며, 그 사랑을 알리는 브랜드인 만큼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LOA를 통해 판매되는 몰럽투미의 수익금 10%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꿈이룸 재능장학금에 기부되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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