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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세상에서 땅끝으로 | 로마에서 산티아고 3,018 순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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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6,200원 |
상품간략설명 | 저자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에 대한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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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P0000DVF |
브랜드 | 선한북스 |
브랜드_링크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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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에서 땅끝으로』는 2019년 여름 저자가 로마에서 시작한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이다. 세상의 땅끝이자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된 북한을 마음에 품고 신학교에 입학한 그가 로마에서 피니스테레까지 87일간 3,018km의 순례길을 걸으며 하나님과 함께했던 지난날들의 은혜를 돌아보고, 오늘까지 이어지는 기쁨과 감사함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내일에 대해 확신을 더했던 시간들을 기록했다.
책 속으로
pg. 39
우적어도 내게 이 길은,
도전이라기보다 관찰일기였다.
모험이라기보다 삶 그 자체였다.
교회의 역할이 궁금했다.
교회된 자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
교회된 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pg. 40
오늘도 내게 물어본다.
생명을 살리는 일인가.
생명을 죽이는 일인가.
소망을 건네는 일인가.
공포를 안기는 일인가.
pg. 84
스피드가 아닌 리듬을 타야 했다.
일정한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별로, 날씨별로, 각기 다른 다양한 리듬으로
길을 걷고 달리는 것이었다.
pg. 93
주차하기는 불편해도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세계 최고 와인은 아니지만,
정성 담은 소량의 특별한 와인이 사람을 부른다.
언덕이 많아 힘이 들지만,
멋진 지중해의 풍광이 선물이 되어 준다.
땅이 없는 곳에 땅을 만들어
사랑과 소망을 재배하였다.
핍박을 피해 온 자의적 유배지에
천 년에 걸쳐 곡괭이를 붓 삼아,
지중해를 먹물 삼아,
아름다운 다섯 송이의 꽃을 그렸다.
pg. 128
진흙길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늪지대를 피하는 게 아니라,
마땅히 누려야 할
아름다운 순간들을 놓침으로,
길 위에서 마땅히 누려야 할
기쁨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목차
순례길을 떠난 이유 - 08
순례길의 기본 지식 - 10
순례길의 팁 - 12
로마에서의 첫 날 - 14
순례자 가방 정보 - 16
순례자의 지도 - 26
이탈리아
1. 교회된 자: 훈련의 시작 - 32
2. 살리는 일인가? 죽이는 일인가? - 36
3. 비싼 향유: 나의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 - 42
4. 사랑이 담긴 태도 - 46
5. 사랑 라떼 한잔 가득 - 50
6. 카타콤: 증인된 자의 삶 - 58
7. 나봇의 포도원 - 64
8. 잃은 양을 찾다 - 70
9. 르네상스: 사람의 영광 - 76
10. 전통이 주는 유익 - 84
11. 친퀘 테레: 절벽 위, 다섯 송이 꽃이 피다 - 88
12. 산길과 도로길 그 사이 - 96
13. 참 소망의 노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 104
14. 제자 양육: 함께 자라는 시간 - 108
15. 여행의 꽃: 선한 사마리아인 - 114
프랑스
16. 마땅한 기쁨 - 128
17. 표적: 하나님과 이야기를 쌓아가는 시간 - 130
18. 인내 또한 내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 134
19. 폴 세잔: 눈을 뜨다 - 140
20. 내가 자랑할 것은 단 하나 - 144
21. 고흐: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다 - 150
22. 형체 없는 두려움 - 156
23. 순례자란: 비움의 정석 - 158
24. 새로운 무드가 생기다 - 162
25. 교회와 교회가 이어져 길이 되었네 - 166
26. 물길 - 172
27. 도시와 마을의 역할 - 174
28. 오병이어 - 180
29. 판단: 구약과 신약 사이 - 184
스페인
30. 사도행전 2장: 건강한 공동체란? - 198
31. 카나리아 제도: 화산이 가져온 유익 - 202
32. 말씀과 기도: 균형 잡힌 삶 - 208
33. 완전하지 않은 평화: 이곳에 머물게 해주세요 - 214
34. 알타미라 동굴: 인류의 태고적 옹알이 - 218
35. 가우디 그리고 하우스 - 224
36. 북쪽길의 아버지: 해방신학을 만나다 - 230
37. 도네이션 - 236
38. 걸어온 좌표: 살아있는 복음 - 240
39. 본이 되어라 - 246
40. 동행의 기쁨: 장기 순례의 은혜 - 250
41. 희생 제물 - 254
에필로그
42. 존 번연: 일상의 순례 - 256
43. 산티아고 순례길을 꼭 가야만 할까요? - 266
저자 소개
정양권
일상이 여행이 되는 여행생활자로 살아가며, 복음을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으로 전하는 삶을 소명이라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십대 후반부터 세계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왔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디자인과 그림, 사진을 공부했고, 지금은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괴짜들과의 만남을 좋아합니다. 최대한 고급스러운 출판물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서 땅끝으로》, 《빛이 되어라》, 《일곱 날의 빛, 아이슬란드》, 《길을 잃고 너를 만나다》가 있습니다.
출판사 | 선한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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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양권 |
발행일 | 2021년 08월 13일 |
ISBN 13 | 9791197544002 |
ISBN 10 | 1197544003 |
쪽수 | 276쪽 |
크기 | 148 * 210 * 21 mm |
품명 및 모델명 | 세상에서 땅끝으로 | 로마에서 산티아고 3,018 순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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